"사이트 전체를 갈아엎는 중이라서 시간이 생각보다도 오래 걸릴 것 같다나봐~

전부 복구한 후 신 주소를 알리자니 너무 나중 일이 될 것 같다던데.

...뭐, 미완성된 주소라도 괜찮으면 여기로 가볼래?

전에 있던 통합사이트도 조금씩 복구중이라니까 참고하고~

이곳에서는 더 이상 할 일이 없거든."





그가 어깨를 으쓱하며 어딘가를 가리켰다.